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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n
쪽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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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31 23:43
질문과답변
1275589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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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필리핀이냐면 영어권 국가이기도 하고 경력 없는 고졸에게도 워크퍼밋이 나오는 한국과 가까운 국가라서 그렇습니다! 잘못 알고 있다면 아는 척 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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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화이팅하시고 새해엔 복 많이 받으세요.
필리핀은 아무나 쉽게 올 수 있는 곳이라서 사기꾼도 많고, 텃새도 심하니 좋은 사람 가려서 만나야 합니다.
한국사람 조심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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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한국 사람 조심하라는 글이 정말 많더라고요.. 한국 사람 조심하라는 말씀 잘 새겨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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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나 기타 불법 등등 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창창합니다.
물론 본인의 의지가 제일 중요하겠지만요..
여기저기서 일하다가 돈들고 튀는 인생을 선택할 지, 아님 한곳에서 꾸준히 일해 떳떳하게
성공하는 일을 할지는 본인의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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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학원 부분은 저도 생각해봤었는데..
규모가 있는 어학원+월급 150이상 주는 곳은 아무리 생각해도 저를 뽑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서 포기하고 있었어요. 공고도 많이 없는 것 같구요..
인턴의 경우도 경력, 학력 안보긴 하는데 디자인과 학생을 선호하더라고요.. 공고도 몇 없는데 경쟁력이 없어보여서 포기 했었습니당..
물론 제가 잘 모르는 걸 수도 있지만요! 어학원 쪽으로도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그 범죄 쪽으로는 겁이 많아서 그런 곳에서 돈 들고 튀지는 못 할 것 같아요. 폭력도 그렇구요!
걱정해주셔서.. 그리고 따뜻한 댓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어디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하루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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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saramin.co.kr/zf_user/search?searchType=search&keydownAccess=&company_cd=0%2C1%2C2%2C3%2C4%2C5%2C6%2C7%2C9%2C10&searchword=%ED%95%84%EB%A6%AC%ED%95%80&panel_type=&search_optional_item=y&search_done=y&panel_count=y&preview=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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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해도 안될 것 같다면 말씀하신 방법 새겨놓고 있다가 꼭 참고하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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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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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한국에서는 아직 01년생을 25살로 말하는 경우가 많아서 혹시나 헷갈리실 수도 있어서 적어놨습니다!
06년생 애들도 20살이라고 하고 다니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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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년도를 말하는게 정확한듯 싶습니다
만나이폐지 가 6개월정도 된거같은데 아직도 모르는사람이 꽤 되나봅니다
현실적으로는 한국에서 일하는게 백번 나은거같지만
한국도 요즘 일자리구하기가 쉽지않다는건 알고있어서 뭐라고 해드릴말이 없긴하네요
아직 한창 나이시니 해보고싶은경험은 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새해 복 많이받으시고 좋은 일자리 구하시길 바랍니다
혹시 나중에 들어오게되고 지역이 같다면 식사대접은 가끔 해드릴수 있으니
기억하셨다가 쪽지보내주세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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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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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3년 육체적 노가다 하면 1억은 모읍니다
1. 답 > 직업 구한다해도 한달에 10만...밥먹고 살면 끝입니다
2. 숙소 해결해주는데는 불법일쪽 뿐입니다
3.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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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2만
식비&생활비 2만 (식비 하루에 많아도 300페소 이하로 쓸 생각입니다. 현지 라면 위주로 먹을 듯 해요)
전기 수도 8천
통신 -1~2천
Net 8만인 경우 최소한 3만페소는 세이브 될 것 같아서용..
워킹비자는 지원해주는 회사로 지원할 생각이었어서 따로 비자 비용은 생각 안했었지만요..
넉넉히 잡은 예산이라 실제로는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잘 모르지만 혼자 사는데 200을 다 쓸 것 같지 않아서요..
10만을 다 쓴다고 말씀하신 건 왜 그런건지 조금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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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이면 정말 딱 빠듯하게 살게 됩니다.
3만 세이빙 하신다했는데, 1만페소 세이빙도 꽤 어려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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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라면 정도만 먹고 살면서 모으려고 했는데도 힘든가보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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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년 살수 있는 정신력이면 한국에서 더 큰일 할수 있는 정신력입니다. 아니 뭐든 크게 성공 할수 있어요
그런 정신력은...그런 생활 안해보셧다면 이미 해본적이 없으시면..지금 필리핀 와서 그렇게 할꺼다 하면 불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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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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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취업하라는 말은 괜찮습니다. 제가 판단할 일이고요.
Justin님이 고졸 취업 루트에 대해 잘 알고 계시는지 혹은 그냥 "없을 것 같은데?" 라는 생각으로 없다고 하신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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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고졸은 커녕 대졸도 제대로 된 취업루트가 거의 없습니다. 어디 한인식당, 슈퍼 매니저 하면 한국에서 공장다니는 것보다 훨씬 적은 소득이고, 영어가 유창하지 않으면 제대로된 한국기업의 사무직도 말이 안되고, 카지노나 술집 바지사장을 해도 다 돈 버는게 아닐 뿐더러 경기도 점점 않좋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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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걱정은 안해도 되었으니깐요.
하지만 2025년 부터는 모든 온라인카지노 회사가 필리핀에서도 불법이 되었습니다.
필리핀에서 온라인 카지노회사에서 일을하면 2025년 부터는 특히 집중 단속의 대상이 될겁니다.
그리고 본인 소개를 고졸 쓰레기 인생이라고 했는데 아무도 쓰레기 인생을 정상적인 회사에서 직원으로 두고 싶어하지는 않을거 같네요.
아직 젊으신데 괜히 자신의 미래를 얼마 안되는 돈과 바꾸지 마시고 힘들어도 정상적인 직업을 한국에서 구해보시는게..
아직 젊으셔서 한국에서 기회는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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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쓰레기 인생이라고 표현한건 부모님께 한 짓을 두고 말한 거에요. 위 카지노 이야기들은 알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회사에서 ~~ 맞아요 뭐 그럴 수 있죠. 근데 누가 회사에서 나 쓰레기야 안녕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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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필리핀으로 마음 굳힌듯하여 필리핀 조언을 드리자면 도박아닌 외국계 BPO가 가장 좋으나 BPO도 초대졸 학력 제한이있고 사람급구로 한국인이 운영하는 호텔예약 BPO같은곳은 노려볼순 있겠죠. 그리고 만만한게 카지노 관련인데 가급적 근본없는 온라인 도박 사이트 CS하면 실상 먹튀업체같은데고 범죄에 이용되거나 또는 이쪽 길이 님의 미래가되는거니 굶어죽어도 피하세요. 할만한 건 호텔 카지노 빌려쓰는 한국 업체에서 에이전트(정팔이)같은 일 남네요. 이것도 경력에 도움 1도 안되고 크게 돈이되는 것도 아니고 피폐해지는 직업인데 님 상황이라면 글쎄요. 전 모르겠네요. 님이 이미 장기미래적인 플랜보단 당장 먹고살 걱정이니 악질 불법은 피해서하세요. 필핀 온다면 카지노의 정팔이 역할말곤 딱히 없는게 현실입니다
님이 어리기 때문에 이용해먹으려 보피나 사기업체들 그럴싸한 말로 쪽지 많이 갔을꺼예요. 인생 바닥밑 지하실로 떨어지기 싫다면 쪽지들 무시하시고 정상적으로 구인하는 회사를 찾아서 직접 지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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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신 쪽지는 하나도 없더라고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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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유창한 실력은 아니지만 의사소통 돼요. 어지간하면 듣고 이해하고 말하며 쓸 수 있습니다. 문법은 잘 모르지만요."
여기에서 채용이 안됩니다. 고졸은 상관없습니다.
다만 영어는 상관이 있어요.
한국에서 콜센터 경력이 있다하신들 그걸 영어로 하실 수가 있을까요?
그리고 보통 한국인은 중간관리자 역할을 같이 하는게 보통인데, 리포트, 이메일 작업 등 모든 문서작업을 영어로 할 수 있을까요?
요새 BPO업계도 동향이 AI영향도 있고해서 꽤 많은 업체들이 다운사이징을 하거나 심지어 여럿 폐업하기도 해서 그냥 한국인이라고 덥썩 채용하는 일은 이제 거의 없습니다.
현재로서는 불법은 제외하고 (불법은 인생난이도 하드로 시작하는거니 하지 마셔요)
그래봐야 식당매니저, 학원매니저, 한인마트 업무 정도인데
굳이 필리핀 말고 한국에서 몸쓰는 일이라도 하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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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가이드 자료만 있으면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제게 있어서 유창함의 기준은 미국 원어민 수준에 약간 안되는 수준인지라.. 약간의 오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영어 발음은 좋은 편이고요. 빠르진 않아도 영어로 상담도 가능 할 것 같아요. 영어 잘하는 필리핀 사람들 수준은 아닐 것 같긴 한데.. 고등학생 때 토플 102였어요!
공부 안한지 그리고 영어를 안쓴지 좀 돼서 지금은 8~90 정도 나올 듯 해요 아이엘츠 기준 6정도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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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된다면 BPO쪽 취업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겁니다.
다만, 커리어 전체적인 부분으로 봤을 때 희망적이지는 않습니다.
우선 BPO업계 특성상 아웃소싱 업체이다보니 어카운트별로 수익선이 있고, 그 수익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급여가 정해지기 때문에 급여인상은 거의 없거나 한정적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몇년 일해도 급여는 거기서 거기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어카운트를 벗어나서 총괄하는 업무 이상으로 올라가셔야 그 선을 넘을 수 있는데, 한국인이 그렇게 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방통대에서 공부중이시라고 하셨는데, 필리핀은 대부분 산업의 인프라가 거의 없다시피하고, 다양한 직종에서의 구인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관련해서 여러 산업의 지식을 습득한다해도 그걸 써먹을 여지가 필리핀에는 없다고 보셔야 됩니다.
잘 고민하셔서 좋은 결정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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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일하다가 학위를 따고 인니나 말레이시아로 이직이라... 거기는 영어 사용권도 아니라서 언어장벽이 더 심할거고, 업무 다양성도 필리핀에 비해 아주 조금 나은 정도일텐데요.
사실 글 쓰신 것으로는 대체 어떤 목적으로 어느 직종의 일을 구인하시는 건지, 그리고 본인이 어느 정도 수준의 급여를 기대하고 하시는지 전혀 모르겠는데, 뭔가 일관성도 없고, 방향성도 없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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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합법적인 일을 찾으신다는 가정하에 한국 회사들은 경력 없는 고졸 채용은 잘 안할테니 Bpo도 방법이 될 수 있는데 영어 실력이 관건입니다 댓글에 net 8만 적으셨는데 그러면 세전 10만은 받아야 합니다. 영어 실력이 하급이라는 전제하에 세전 10만은 어렵고 세전 7~9만 오퍼하는 경쟁력이 덜한 회사 찾으시는게 현실적인데 이런 회사들도 한국인이라고 무조건 어서옵쇼 하는게 아닙니다 최소한 일상 회화는(Ielts 4.5~5.0 정도) 무리가 없어야지 아니면 한국어 어설프게하는 필리피노 뽑습니다
2. 한국에서 300만원 정도는 준비해서 오세요. 아끼면 보증금+해서 2~3달 정도 버틸 수 있을겁니다
3. 영어 공부하세요 그리고 마닐라에서 구직 사이트 뒤져보며 이력서 준비하고 열심히 면접 보러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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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lts는 6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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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약 23살 나이에 영어를 그정도 했으면 필리핀보단 호주를 선택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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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감사합니다 호주도 생각은 해봤었는데 알아보다 보니 여러모로 문제가 조금씩 있어서 3순위로 밀어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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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처음왔을때는 가이드만해도 한달에 500은 쉽게 벌었었는데...
이젠 필리핀도 쉽지 않네요.
한국에서 찾으세요.
숙식제공하는 공장들 많아요
여기서는 잘못하면 인생 전부를 망칠수도 있어요.
힘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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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이니까 오히려 기회 찾아 해외로 나가는게 맞죠.
무슨일이든 필리핀에서 처음 하는 일과 경험에 의해 앞으로의 생활이 달라집니다.
어학원 bpo 사실 경력 생겨봐야 미래 없습니다. 열정페이나 하다가 끝납니다. 기회 자체가 없다는거죠.
그보다는 차라리 카지노쪽이 기회가 많을겁니다. 어쨋든 돈이 도는곳이고, 누구를 만나서 어떤 인맥이 생기고 어떤 평가를 받느냐에 따라 기회가 무궁무진 할수도 있으니까요.
그러다보면 추후 사업의 기회도 훨씬 많을겁니다.
고졸이면 직장인으로 평생 월급받아 먹고 살겠다는 생각부터 버려야합니다.
불법도 불법 나름이고 죄도 더 나쁜 죄와 덜 나쁜 죄가 있는것이니
어떻게든 돈을 많이 벌겠다고 마음 먹으면 어느정도 리스크는 짊어지고 가야 남자죠. 그렇다고 아예 막장으로 막나가란 얘기는 아닙니다. 어느정도 선은 지켜야죠.
선비마냥 뭐는 한국에서 불법이라 안된다 이런거 다 따지면 언제 돈 버나요? 그럴려면 지금이라도 공부해서 스카이 가야죠.
공장가라는분들 본인같으면 공장 가겠나요? 그건 또 무슨 미래가 있는데요? 고졸이니까 그냥 너는 공장이나 다녀라이거죠.
필리핀에서 잘나가는분들 모두가 좋은대학 나온 사람들일거 같나요? 아닐걸요. 대부분 사업 성공한 분들이지 학력이랑은 별 관계 없어요. 그밑에서 직원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여기다 댓글 다는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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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이 해외는 좋아요.
정말 저런 각오면 가서 아껴쓰면서 일하면서 노력해서 돈 모을 수 있는 나라들이 몇 있잖아요?
필리핀이니까 아니라고 하는 겁니다.
필리핀에서 잘나가는 분들 대부분은 어느정도라도 자본을 가지고 사업으로 성공한 분들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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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시는 곳이라면 호주 같은 곳 정도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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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도 좋고, 어디든 임금 높은데서 몸으로 때울 생각 하고 가야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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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호주가 200배 현명한 선택이죠 워킹 홀리데이 아직도 있잖아요? 호주에서 설거지만해도 왠만한 월급쟁이들 이상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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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매니저 구하는곳 간간히 눈에 띄던데 말입니다
공부를 할 생각이라도 한다는게 대단하시네여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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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필리핀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다른 선진국으로 가기 전에 영어권 국가에서 경험을 쌓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아예 몸을 쓰는 일로 진로를 정하기보다는 본인 발전을 위한 시도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다만, 도박이나 보피 등과 같은 불법 일들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곳들을 잘 피해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상적인 다국적 기업의 BPO 입사를 목표로 하나하나 나아가면 좋습니다. 다국적 기업 한국 오피스에서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업무를 하청받는 구조라 진입 장벽이 생각보다 높지 않습니다. 경쟁자들도 대개 한국에서의 취업 경쟁에서 밀린 필리핀 거주 한국인들이기 때문에, 한국 취업보다는 훨씬 쉽습니다. 영어 실력만 일정 수준 되면 충분히 가능하고요. 영어 대화가 가능한 수준에서 한 단계 발전하려면 어휘력이 중요합니다. 사전에서 나오는 단어들을 최대한 외운다고 생각하고, 이를 문장으로 계속 연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상적인 상황에서도 영어로 생각하고 말하는 연습을 한다면 BPO 입사는 빠르게 가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국적 기업에서 일하더라도 주 업무는 한국어를 사용하는 일이기 때문에, 영어 실력을 계속 업그레이드하고 그 외에 목표하는 직무에 필요한 능력도 함께 개발해야겠죠.
BPO 회사들은 숙소를 제공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본인이 직접 저렴한 숙소를 구해야 합니다. 현지 로컬 회사원들과 숙소를 share하면 영어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생활비도 절약할 수 있어 괜찮겠네요. 이 부분은 인터넷이나 현지에서 발품을 팔아 구하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초기 자금이 부족하다면 한국에서 단기적인 몸 쓰는 일로 초반 정착 자금을 마련해야죠.
불법적인 일에는 절대로 손대지 마세요. 그런 곳에 발을 들이면 나중에 자신의 본명을 당당히 말할 수 없는 불법 인생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은 이미 선진국이기 때문에, 설령 막일을 하더라도 먹고 사는 데 어려움이 없잖아요. 사무직이나 학위 취득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본인의 타이틀에 대한 가치가 중요할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불법적으로 돈을 얻는 일에 집착할 필요는 없습니다.
한국 사이트에서 일자리를 찾기보다는, JobStreet.com이나 LinkedIn과 같은 외국 사이트에서 영문 이력서를 준비해 지원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이렇게 하면 영문 이력서 작성 연습도 되고, 불법적인 일도 최대한 피해갈 수 있습니다. 당장의 돈보다는 2~3년 정도 본인의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보내며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BPO를 맡기는 기업들은 대부분 월드 클래스 기업이기에 이런 기업들의 프로젝트 경험에 영어 실력과 원하는 직무에 대한 공부를 꾸준히 이어가면 좋은 기회가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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